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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폐차

사고차 폐차 어떻게 하면 될까?

차량을 가진 분이 사고차 폐차를 알아보고 있다면 교통사고로 인해서 차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평생 살면서 교통사고 때문에 차를 직접 폐차한 경험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절차를 통해서 진행하면 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를 가진 분이 알아야 하는 정보만 모아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받는 금액을 비교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소유주가 여러 가지 이유로 최소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무조건 허가받은 폐차장을 통해서 교통사고차 폐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래에 작성된 두 가지를 비교해서 금액적으로 더 많은 것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험 회사에 교통사고 난 자동차를 넘기고 차량 가액에 준하는 금액을 받는 전손 처리 방법

- 보험 회사로부터 수리를 목적으로 받는 미수선 처리비를 받은 후 폐차장을 통해서 폐차하고 고철값을 추가로 받는 방법

 

 

2. 정확한 정보를 모르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견인차를 이용해서 근처 공업사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할 점은 사설로 운영하는 견인차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몇 십만 원의 견인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또는 연계된 공업사로 가져가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수리비 또는 보관료가 청구됩니다.

 

그래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절대로 먼저 오는 견인차를 선택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에 연락해서 보내주는 견인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약정된 거리만큼은 견인비를 받지 않고 이동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업사는 3일 동안 보관해도 별도 요금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마다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교통사고로 처리할 것이 많고, 정신이 없겠지만 차량 폐차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은 조금이라도 일찍 폐차 신청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정식 허가받은 폐차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이 없어도 교통사고차 폐차할 때는 허가받은 폐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무허가로 운영하는 곳을 선택하게 된다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문제에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고철값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 접수할 시점에는 다른 폐차장에서 제시하는 것보다 10~80만 원의 고철값을 더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폐차장으로 가져간 뒤에는 갑자기 다양한 이유로 차량의 종류에 상관없이 고철값으로 10만 원만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차량을 돌려 달라고 요청하지만, 이미 압축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허가받아서 믿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자동차 바퀴에 휠의 금속 재질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차 폐차하기 전에 할 일은 바퀴에 휠의 금속 재질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유는 철로 만든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싼 금속인 알루미늄으로 만든 것을 장착하고 있다면 기본적인 사고차 폐차 가격과 더불어서 5만 원을 추가로 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유주가 구분할 수 없다면 공업사에 물어보거나, 기사님이 방문할 때 체크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미리 확인하고 싶은 분은 휠이 잘 보이도록 차량 바퀴를 사진 찍어서 폐차장에 문자로 보내주셔도 확인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5. 폐차 신청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교통사고차 폐차를 위해서는 폐차장에 신청부터 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하게 차량이 있는 지역과 차종, 휠의 금속 종류에 대해서만 알려주시면 사고차 폐차 보상금으로 드릴 수 있는 금액과 진행 절차는 어떻게 흘러간다는 것을 안내해 드립니다.

 

그리고 당일 또는 폐차를 희망하는 날짜,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시면 폐차장에서 견인 기사님을 배정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운전 면허증 또는 주민 등록증 중에서 한 개만 사진 찍어서 문자로 폐차장에 전송해 주시면 됩니다. 이것은 관할청에서 말소할 때 사용되기 때문에 주민번호를 포함해서 모든 글자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 원본은 차에 넣어 두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허가받은 폐차장에서는 보유한 견인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견인비 없이 진행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6. 폐차장에서 진행하는 절차입니다.

 

기사님을 통해서 자동차가 폐차장으로 들어오면 두 가지 업무가 동시에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는 물리적으로 해체하는 담당자가 번호판을 분리하고, 차량의 내부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부품을 추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압축 후에 별도의 보관하는 곳에 쌓아두게 됩니다. 두 번째는 각종 행정 업무를 진행하는 분들은 말소 신청 문서를 작성 후에 관할청에 제출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두 가지 업무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오후 3시간 이전까지만 차량이 들어오면 접수하는 날에 말소 처리 후 완료 증명서를 문자로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사고차 폐차 보상금은 말소 처리와는 상관없이 차가 폐차장으로 들어오는 날에 무조건 입금하고, 폐차 신청할 때 계좌 번호도 같이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사고차 폐차에 대해서 알아보는 분이 알아야 하는 필수 정보만 모아서 상세하게 안내해 드렸습니다. 만약에 이런 내용을 모르고 진행하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알려드린 내용을 잘 숙지한 뒤에 폐차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