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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폐차장 어떤 폐차하나요?(밀양시)

인정 받아 안전한 2023. 6. 24. 08:34

여러 가지 이유(교통사고, 많은 주행 거리, 오래된 연식)로 소유한 자동차를 폐차하기 위해서 밀양 폐차장에 대해서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유주는 평생 동안 살면서 폐차장을 통해서 직접 폐차한 적이 없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가 무엇이고, 폐차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량 폐차할 때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만 모아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허가받은 폐차장이 따로 있나요?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폐차장의 일부는 정식 허가받아서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만약 이런 폐차장에 자동차 폐차를 맡기면 정말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의적으로 말소하지 않고 몇 달 동안 직원이 계속해서 타고 다니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해당 차량의 소유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각종 주차위반 및 속도위반 과태료를 직접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의 말소가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동차세와 환경부담금이 계속해서 청구됩니다.

 

두 번째는 처음에 폐차 신청할 때 받기로 한 고철값을 절대로 받지 못합니다. 보통 이런 곳에서는 처음에는 다른 곳보다 10~100만 원 이상의 높은 폐차 견적을 제시해서 자동차를 폐차장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3~7일 뒤에 고철 금액이 급격하게 내렸고 차에서 재활용할 부품이 없다는 등의 핑계로 고철값을 차종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10만 원정도만 지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소유주는 차량을 돌려 달라고 요청하지만 이미 압축 장비에 넣고 눌러서 돌려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서 믿을 수 있는 밀양 폐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부속품을 재활용 잘하는 폐차장이 왜 좋아요?

 

대부분은 폐차 절차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폐차장에 입고된 차가 중간 처리하는 과정 없이 압축 기계에 넣고 누르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런 방식을 선택하는 폐차장은 인력과 장비,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런 폐차장에 차를 맡기면 오직 고철 시세에 의해서 폐차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소유주는 기본 금액만 받는다고 알면 됩니다.

 

하지만 부품 재활용을 잘하는 밀양 폐차장에서는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부속을 모두 분리 및 정비한 뒤에 공업사 또는 필요로 하는 업체에 판매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면 단순하게 차를 모두 고철로 취급하는 것보다는 수익이 더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소유주에게 드리는 폐차 보상금에 포함해서 드리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는 평균적으로 5~10만 원은 더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어떤 방법으로 폐차 신청하는 건가요?

 

소유한 자동차 폐차를 위해서 신청자가 해야 할 일은 허가받은 폐차장에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때 차량이 있는 지역과 대상 차종, 운행이 가능한 상태인지를 알려주시면 고철 및 부품 시세를 반영해서 폐차 보상금을 얼마나 드릴 수 있는지를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차량에 압류가 걸려 있는지와 조기폐차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해서 소유주에게 가장 유리한 폐차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게 됩니다.

 

이렇게 제시한 고철값과 진행하는 방법이 마음에 들면 접수하는 날 또는 2~5일 뒤에 폐차할 생각이니, 원하는 시간에 견인차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밀양 폐차장에서는 견인하는 분의 일정을 고려해서 해당 날짜에 견인차를 배정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소유주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 면허증의 앞면을 사진 찍어서 문자로 전송해 주시면 됩니다. 이것은 차의 소유 정보를 지울 때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주민번호를 포함해서 모든 글자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해야 됩니다.

 

 

4. 차를 폐차장으로 가져갈 때 무엇을 해야 하나요?

 

자동차 폐차를 위해서 밀양 폐차장에 신청했으면 차의 트렁크 또는 내부에서 중요한 물건은 빼놓고, 자동차 등록증 원본은 운전석 의자나 대시보드 서랍에 두면 됩니다. 그리고 견인 기사님이 도착할 때는 차 키만 가지고 있다가 넘겨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계하는 복잡하지 않고 처리하는 시간은 약 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소유주가 현장에 없어도 됩니다. 그러니 바쁜 분은 지인( 가족, 친구 등)에게 부탁해서 진행하셔도 됩니다.

 

만약 이런 부탁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견인 기사님을 만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방법은 기사님이 도착하기 전에 증명서를 차 안에 미리 넣어 두고, 열쇠를 사전에 합의된 타이어 위 또는 차의 문은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석 의자 위 또는 대시보드의 서랍에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폐차장에 선택한 방법을 미리 알려주셔야 혼란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허가받은 폐차장에서는 견인비를 요구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5. 폐차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견인 기사님이 주차되어 있는 장소로 방문해서 차를 넘겨받은 후 폐차장으로 안전하게 입고까지 마치게 됩니다. 이렇게 폐차장으로 차량이 들어오면 시청에 반납해야 하는 번호판 제거를 시작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 추출 및 정비, 금속 분류, 압축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물리적으로 해체 작업이 시작할 때 각종 문서와 행정 담당하는 직원은 말소를 위한 신청서를 작성해서 시청에 제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체 작업과 말소 업무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오전에 접수하고, 오후 3시 전에 차량이 폐차장으로 들어오면 대부분 당일에 말소까지 마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폐차 절차가 마무리되면 말소 사실 증명서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드리고, 폐차 보상금은 입금해 드리게 됩니다.

 

 

6. 폐차 방식은 여러 가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지금까지 설명한 폐차 절차는 시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밀양 폐차장으로 들어오는 차량의 약 70~90%에 해당되는 일반 폐차 방식입니다. 해당 방법 이외에도 세금, 주차 위반 및 속도위반 과태료, 할부 등을 납부 못해서 차량에 압류가 걸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차량이 필요 없어서 먼저 처분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차가 출고된 후에 승합차는 10년, 승용차는 11년, 화물차는 10~12년이 넘는다면 압류 폐차 방법을 이용해서 처분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 절차는 앞에서 알려드린 일반 폐차와 모두 동일하지만 자동차가 폐차장으로 입고된 후에 담당자가 법적으로 거치는 과정이 많기 때문에 말소는 45~60일이 걸린다는 것만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유 차량 중에서 배출가스 4~5등급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폐차장에서 제공하는 폐차 보상금과 더불어서 시청으로부터 별도로 지원금을 받고 폐차하는 조기폐차 제도가 있습니다. 허가받은 폐차장을 이용한다면 아주 편안하게 진행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차량 폐차를 위해서 밀양 폐차장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분이 알아야 하는 정보들만 모아서 상세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러니 차를 처분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문의하시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을 도와드리겠습니다.